내년 러시아수역내에서 일본어선이 잡아 들일 수있는 어획 할당량이 늘어나게 됐다. 1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러일어업위원회는 최근 양국 경제수역에서의 내년 어획할당량에 대한 협상을 갖고 러시아 수역에서의 일본어선 할당량을 올해보다 1천343t 증가한 5만3천t으로 정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또 러일어업위원회는 담보금을 지불하는 유상 어획량은 6천500t으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