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도에 대규모 중국시장 개척단을 파견키로 했다. 24일 도(道)에 따르면 최근 WTO에 가입하고, 세계적인 불황속에서도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내년 1월에 25개사 내외의 중소기업을 선정, 파견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달 말까지 참가업체의 신청을 받아 지원대상업체를 선정키로했다. 중국시장 개척 유망품목은 건축자재와 장식재, 컴퓨터 부품, 정보통신 관련 부품, 보안장비, 주방용품 등이다. 도는 파견업체에 대해 통역, 바이어 유치 및 홍보 등 공동경비를 지원한다.(문의:☎249-4930)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