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세스크 벤드렐 유엔 아프가니스탄 특사는 20일 북부동맹이 아프간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독일에서 열리는 정파 간 회의에참석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벤드렐 특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파 간) 회의가 오는 26일에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독일은 아프간의 모든 정파가 모여 아프간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회의를 개최할 용의가 있다며 감독기구인 유엔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카불 AFP=연합뉴스) yung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