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최고지도자 물라 무하마드 오마르의 10세 된 아들과 계부가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오마르의 본거지인 아프간 칸다하르시에 있는 소식통들이 11일 밝혔다. 칸다하르시에 있는 오마르의 집은 미국과 영국군의 첫날 야간 공습 당시 폭탄을 맞았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