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5일 러시아 남서부 흑해에 추락한 시베리아 항공사 소속 투볼례프(Tu)-154 여객기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에 의해 추락했다는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현재로서 우리는 그것이 테러리즘에 의한 것임을 시사하는 어떤 것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yc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