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7일 미국은 사우디 아라비아 출신의 테러 배후조종 용의자 오사마 빈 라덴을 '죽이든 생포하든' 사법의 심판대에 세우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choib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