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탱크가 14일 오후 가자지구 북부의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인 베이트 하눈으로 진격, 팔레스타인 진지에 중화기 공격을 가했다고팔레스타인 보안소식통들이 전했다.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은 이스라엘군 탱크들이 불도저와 함께 하눈지역에 500m가량 진입해 중기관총 공격을 가했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하눈 지역에서는 이날 오전 이스라엘 국경수비대원 2명이 이슬람 과격단체인 지하드의 공격으로 부상했다. (가자시티 AFP=연합뉴스) hongt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