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카와 마사주로 일본 재무상은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의가 끝난 후인 오는 12일 폴 오닐 미국 재무장관을 만날 예정이라고 3일일본 재무성이 공식 발표했다. 일본 재무성은 양국 장관은 "미국의 강한 달러정책, 엔화 강세저지를 위한 시장개입 등 주요 환율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오카와 재무상은 오닐 장관을 만나면 엔강세를 저지하기 위해 미국과 협조할수 있는 방안과 미국의 강한 달러정책에 대해 투명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