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최신형 극초음속 크루즈 미사일인 X-22M 생산을 시작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하원인 국가두마 산업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X-22M 극초음속 크루즈 미사일이 시속 3천600㎞로 해상과 지상의 고정 및 이동 목표를 타격할 수 있어 현존하는 어떤 방어무기도 X-22M을 도중에 요격할 수 없다고 말했다. X-22M의 탄두 탑재능력은 900㎏이며 사정은 400㎞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모스크바 AFP=연합뉴스) k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