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大阪)의 오사카 교육대 부속 이케다(池田) 초등학교에서 8일 발생한 30대 남자의 흉기난동 사건의 사망자가 8명으로 늘어났다. 교도(共同)통신은 이날 사건 발생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초등학생 1명이 치료를받던 중 숨져 사망자수는 8명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이 학교 2학년생 쓰카모토 하나(塚本花菜)양 등 8명이 숨지고 학생 18명과 교사 3명 등 21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