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총 1조3천5백억달러 규모의 세금을 감면키로 한 감세조정 합의안이 26일 미국 상.하원을 모두 통과했다.

미 상원은 25일 부시 대통령이 제시한 감세안을 하원과 최종 조율,.1조3천억달러 규모의 세금을 감면키로 합의한 뒤 주말인 이날 하원에서 감세합의안이 통과되자 곧바로 전체회의를 열어 이를 가결처리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