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지난달 마감한 회계년도 3/4분기 매출 기대를 밑돌며 43% 급감한 수익을 발표했다.

선 마이크로시스템즈는 19일 뉴욕증시 종료 후 네트워크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의 수요가 둔화되면서 1억3,600만달러, 주당 4센트의 수익을 내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익은 5억90만달러, 주당 15센트였다.

비경상적인 손실 및 수익을 제외할 경우 수익은 2억6,300만달러, 주당 8센트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의 4억6,400만달러, 주당 15센트에 비해 43% 감소한 수준이다.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7센트는 넘겼다.

매출증가율은 선이 지난 2월 전망한 10∼13%에 크게 미달하는 2%에 지나지 않았다.

선 주가는 실적발표에 앞서 11.5% 오른 뒤 시간외거래에서 추가로 1.5% 상승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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