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전야인 24일 베들레헴은 예년과 달리 인적없이 한산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시내의 가톨릭 성당 두곳에서 24일 밤 잇따라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한 1명이 중상을 입고 차량 10여대가 파손됐다.

폭발물은 성당 밖에서 터졌으며, 성당에는 많은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성탄절 전야 미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지난 9월부터 지속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간의 유혈분쟁으로 예수 탄생지인 베들레헴은 24일 한산한 분위기 속에 쓸쓸한 성탄전야를 맞이했다.

이스라엘군이 순례자들이 베들레헴을 방문할 수 있다고 공표했지만 성탄전야 자정미사가 진행되는 베들레헴 구유광장에도 인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4일 정오께 성베드로 광장에 몰려든 수 천명의 순례자들에게 예수탄생과 겸양,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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