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상원의원에 출마한 빌 클린턴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 여사가 53회 생일 하루 전인 25일 기금모금 행사에서 거액 모금과 유명 스타들이 꾸민 생일 축하 파티의 기쁨을 한꺼번에 누렸다.

남편인 클린턴 대통령과 딸 첼시도 참석한 기금 모금 행사에는 축하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모두 2백만달러의 기금이 모아졌다.

또 가수 앨 그린과 배우 밴 애플릭,우피 골드버그,로버드 드 니로,카메론 디아즈,존 스튜어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 노래와 함께 희극 무대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