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마돈나(42)가 약혼반지를 끼는 손가락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남자친구와 함께 나타나 그와 결혼할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선이 30일 보도했다.

선은 마돈나가 연인인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외출중 이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첫 아이인 로코를 낳았다.

선은 이들의 친구 에린 버그의 말을 인용,리치가 아기 출산으로 마돈나와 결합해야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버그는 "리치가 올 크리스마스전까지 마돈나와 결혼할 생각이다.

탄생한 아이 덕분에 마돈나와 결혼해 가정을 이루는 것이 그가 바라는 전부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