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브리지뉴스] 미국 제조업경기의 주요지표가 5월에 약세를 나타냄으로서 공장들의 생산이 증가하기는 했지만 그 페이스가 둔화했음을 보여주었다.

전국구매관리자협회의 조사에서 나타난 이같은 추세는 팽창을 거듭해온 미국경제가 냉각기를 맞기 시작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구매관리자협회는 그들이 조사한 경제활동지수가 4월의 54.9에서 5월에는 53.2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전문가들이 예측했던 54.5에 못 미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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