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산성은 정보기술과 바이오 부문을 포함한 일련의 산업기술 전략방안을 마련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단기 및 중장기 부문을 포괄하는 이 전략안이 13개 산업의 41개 기술에 관한 것이라면서 각 분야의 기술개발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기존의 정부 보조 프로그램 전면 재고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산성은 이와 관련,젊은 연구 인력을 대거 확충하는 한편 산학 연구기금을 더욱 융통성있게 운용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통산성은 이 방안을 26일 산하 자문기구인 산업기술위원회에 회부해 최종 검토한 후 2001회계연도(2001년4월~2002년3월)중 예산을 편성받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