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펑(이붕) 중국 총리가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 총리를 비롯한 정.재계
지도자들과 회담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6일간 방일한다고 일본 외무성이
6일 발표했다.

리펑(이붕)총리의 이번 방일은 지난 9월 중.일 재수교 25주년을 맞아
하시모토 총리가 중국을 방문한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양국 총리는 방문기간중 상호관심사와 국제문제를 광범위하게 논의할 예정
이라고 외무성은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