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시바 일본IBM등 11개 정보관련기업들이 휴대전화 인터넷전화등
광범위한 정보기기의 상호접속에 필요한 소프트웨어기술을 공동개발한다.

24일 도시바등 정보기업들은 "기초설계가 다른 각종 정보단말기가 속속
등장, 이들을 연결할 수있는 네트워크기술이 절실하다"며 오는 10월 공동
개발팀을 설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기기의 상호접속에 필요한 소프트웨어기술이 개발될 경우 기업의
정보네트워크 개발비용이 줄어들고 전자상거래의 확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기업은 두 회사외에 NEC 일본유니시스
도요정보시스템 일본오라클 일본선마이크로시스템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