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아시아의 1백인승 여객기 합작 생산 게획에 참여할
에어버스인더스트리아시아(AIA)사가 18일 파리 에어쇼에서 공식 설립됐다.

에어버스인더스트리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AIA의 주식 지분 62%는
에어버스인더스트리가 소유하고 나머지 38%는 이탈리아의
핀메카니카알레니아아에로스파시오사가 갖게 된다고 밝혔다.

유럽측은 AIA를 통해 아시아측 합작선인 중국및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유럽-아시아 합작 여객기 생산에 참여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