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박영배 특파원 ]

지난해 미국의 온라인 광고총액은 3억1백만달러였고 가장 큰 광고주는
마이크로소프트사로 나타났다.

주피터커뮤니케이션스사가 최근 내놓은 "애드스펜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광고는 월드 와이드 웹이 2억6천만달러, 기타 온라인 서비스가
4천1백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별 광고비지출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1천3백만달러로 선두에 섰고
AT&T가 7백30만달러, 엑사이트 6백90만달러, IBM 5백90만달러, 넷스케이프
5백70만달러 순이었다.

품목별 최대광고주는 소프트웨어가 마이크로소프트사, 컴퓨터 IBM, 통신
AT&T, 의류 레비스트라우스, 약품및 화장품류 P&G, 자동차는 도요타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