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는 다른 세 파트너들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을 연결
하는 해저 광케이블망을 매설한다고 닛케이잉글리시뉴스가 18일 보도했다.

일본 최대의 통신 회사인 NTT는 1천억엔(8억9백40만 달러) 소요의 이
사업에 대한 합의각서를 이달 30일 일본의 국제전신전화(KDD), 뉴욕의
AT&T, 그리고 중국의 우전부와 체결할 예정이다.

2000년에 완공될 이 케이블망은 초당 1백기가비트를 송신할수 있으며
1백만 전화선과 맞먹는 기능을 갖게 된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