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엘살바도르대사관은 오는 9월 6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섬유센터에서 엘살바도르투자환경설명회 및 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

아나야 주한엘살바도르대사는 "엘살바도르는 그간 정정불안정등의 요소로
다른 중미국가에 비해 한국기업의 진출이 적었던것이 사실이나 지난 6월
칼레르슐 신정부가 출범한 이래 정치.사회분위기가 안정됐으며 외국투자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등 경제우선의 정책이 실시되고 있다"고
말하며 엘살바도르의 투자메리트로 미국의 CBI혜택(카리브해국가들에 부여
되는 섬유산업에 대한 관세상의 특혜)및 NAFTA체결국가 확대정책, 손재주가
뛰어난 저임금 노동력등을 들었다.

그는 또한 100여개이상 섬유업체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로
선진 섬유산업국가인 한국의 대앨살바도르투자가 증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첨언.

(염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