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정부는 4월1일자로 최근의 전국통일 은행간 외환
시장(Unitied inter bank foreign exchange market)을 설립,이 시자을 통
해 인민폐환률을 결정할 것이라고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3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에따라 1일 상해에 은행간 외환시장이 문을 열며,이곳과 북경
천진 항주 심 등 전국 주요도시 금융기관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설된 전국통일 은행간 외환시장엔 18개 중국계은행과 1백개 외국은행지
점및 합자은행들이 참여한다. 기업과 개인의 참여는 허용되지 않을 방침이
다.
중국정부당국은 4월1일부터 인민폐환률이 이 외환시장에 의해 결정되도록
할 예저이나 중국인민은행은 환률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너무 크지않
게 하기위해 그 변동폭을 조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