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제공
스카이72 제공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대표 김영재)에서 열리는 ‘펫 골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카이72는 1일 “드림듄스에서 열린 ‘스카이72와 함께하는 까스텔바작 펫 골프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500만원을 유기견 구조 및 치료를 위해 쓰이도록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펫골프 페스티벌은 특별한 골프 레저 문화를 정착하고자 스카이72에서 국내 최초로 기획한 이색 골프 행사다. 행사는 각 홀에서 동시에 티샷하는 ‘샷건 방식’으로 9홀 라운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티샷과 그린 플레이시 지정된 고정장치에 반려견 목줄을 연결하고 경기한다.

김훈 스카이72 드림골프연습장 지배인은 “신청기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모집이 완료됐고, 대기신청이 줄을 이을만큼 많은 성원을 보내줬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골프문화를 선도하도록 획기적인 골프 행사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