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남자골프 세계 랭킹 2위에 복귀했다.

마쓰야마는 14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위보다 한 계단 오른 2위에 올랐다.

2개월 전인 6월 18일 자 순위에서 처음 2위에 올라 역대 아시아 남자 선수 최고 랭킹눙 기록한 마쓰야마는 7월 23일 자 순위에서 3위로 밀렸다가 3주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골프 세계 1위에 도전하는 마쓰야마는 14일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선수 중 메이저 대회 우승은 양용은(45)이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최초로 달성했다.

세계 랭킹 1위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올해 2월부터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마쓰야마에게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렸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지난주 14위에서 6위로 껑충 뛰었다.

토머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2천689점으로 2천869점의 마쓰야마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PGA 투어 시즌 상금 순위에서는 마쓰야마가 812만3천407 달러로 1위, 토머스는 709만4천741 달러로 2위다.

세계 랭킹에서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2)가 35위, 안병훈(26)은 65위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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