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 발사체 소식에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31일 대통령실이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소식에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NSC가 소집됐다. 현재로서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은 북한이 '우주발사체'라고 주장하는 발사체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40분경 위급재난문자를 통해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대피를 당부했으나 오전 7시 3분경 오발령 사항이라고 행정안전부가 바로잡았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