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프란체스코(Francesco Casarella)

프란체스코는 Investing.com Italy의 사이트 매니저입니다.
(2023년 3월 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두려움과 공포로 인해 투자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심지어는 가장 강한 강세장에서도 그렇다.
  • 약세장 이후 부정적 분위기는 투자자들이 겪는 일반적인 위험이지만, 다각화와 자산 배분과 같은 실용적인 전략에 집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전문가의 조언이나 경제 예측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불필요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실 그리고 자신만의 투자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
2007년에 발생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금융위기는 투자자들과 금융시스템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고, 이후 2009년 3월 시장은 2007년 10월 정점 대비 58% 폭락했다.
S&P 500 지수 주간 차트
하지만 2009년 3월 저점 이후 5개월 동안 시장은 연속 상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과 업계 전문가들의 내러티브는 기술적인 반등일 뿐이며, 시장은 다시 하락할 것이므로 매수를 하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저점 이후 시장 랠리
출처: 펀드스트랫(Fundstrat),블룸버그
이후 시장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강세장을 포함한 10년간의 호황을 누렸다.
언제나 이런 일은 발생한다. 하지만 약세장 이후 부정적 분위기에 편승하는 이코노미스트들, 미디어, 펀드 매니저들까지 가세하면 두려움과 공포의 희생양이 되기가 쉽다.
필자는 (아마도 임박한) 다음 시장 폭락의 가능한 이유는 수익 하락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락하는 수익과 상승하는 시장

2022년과 같은 약세장 이후 시장은 역사상 가장 강력하게 반등(회색 기둥)했지만 그간 수익이 하락(빨간색 기둥)했다는 점은 유감이다.

게임은 항상 똑같다. 사람들은 강세 또는 약세를 전망하며, 각 전망에 관련해서는 각자의 인지편향을 강화하는 데이터, 차트 아니면 전문가를 찾을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현실로 돌아와야 하며, 대개 지루하게 느껴지는 CAP, 다각화, 전략, 전술적 자산 배분, 재조정 등을 기억해야 한다. 이 지루한 목록은 아마 끝이 없을 것이다.

여기에 실용적인 관점을 더하기 위해, 필자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2030년까지의 60/40 포트폴리오에 대한 칼럼도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S&P 500 지수의 지난 10년간 실적을 아래에서 살펴보자.
헤지펀드 vs. S&P 500 지수
출처: 뉴욕대학교(NYU)
연 평균 수익률 측면에서는 단 한 번도 헤지펀드가 이긴 적이 없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무엇에 관해 이야기하는 걸까? 모든 사람의 말을 듣는다면 다칠 위험만 커질 뿐이다.

: 이 글은 오직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고 투자 권유, 제안, 조언, 상담, 추천에 해당하지 않으며, 자산 매입을 권장하려는 의도도 없습니다. 모든 유형의 자산은 투자 위험성이 높고 다각도로 평가되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최종 투자 결정과 관련 위험은 각 투자자의 책임 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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