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공식 성명을 통해 "제네시스의 파산 신청 결정에 DCG와 제네시스 이사회에 소속된 그 누구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DCG 측은 "제네시스는 자체 독립경영진과 법률고문, 재무자문위원 등을 두고 사외외사 특별위원회를 선임해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그레이스케일, 코인데스크, 루노 그룹 홀딩스 등 자회사 사업을 계속 운영해나갈 것"이라며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과 제네시스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 비즈니스도 평소와 같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DCG "제네시스 파산 신청 결정에 개입 안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