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기술료 1천만불 받아"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임상 3상의 첫 번째 적응증인 중증 근무력증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를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반트는 2017년 최대 5억250만 달러(6천625억원)에 HL161을 기술 도입한 이후 자회사 이뮤노반트를 설립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뮤노반트가 지난 6월 중증 근무력증 대상 미국 임상 3상을 개시하면서 마일스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HL161은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역기능이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병원성 자가항체를 분해하는 신약후보 물질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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