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주 간 비트코인(BTC)과 뉴욕 증시 간의 동조화(커플링) 현상이 약해졌지만, 두 자산 간 상관관계는 여전히 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디크립트는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인 인투더블록(Into The Block)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나스닥100 및 S&P500 지수는 0.7의 상관계수를 기록했다"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루카스 오투무로 인투더블록 연구 책임자는 "지난 한 달 동안 두 자산의 상관관계가 약해졌다"면서도 "금리 인상으로 인한 유동성 감소 등 요인이 작용하면 위험자산 간 동조화 현상이 강해질 것"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증시 간 상관관계, 여전히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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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