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BJ홀세일클럽 '매수'로 상향…인플레 상황에 지속적인 점유율 상승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의 로버트 F. 오메스 애널리스트는 "지금과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충성도 높은 회원 전용 창고 클럽 체인인 BJ홀세일클럽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들 기업은 장-단기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어 지금이 이들 기업의 주식을 사들일 때"라고 제안했다.
오메스는 "현재의 추세로 보면 BJ홀세일클럽은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가져갈 것"이라며 "목표가를 주당 72달러에서 83달러로 15% 높게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BJ홀세일클럽은 경쟁사인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에 비해 매장 규모와 숫자, 매출액은 작지만, 지난 30년 간 미국시장에서 최고의 회원 서비스와 고품질 상품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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