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비트(Deribit) 이더리움(ETH) 옵션의 미결제약정이 사상 처음 비트코인(BTC) 옵션의 미결제 약정을 추월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현지시간) 우블록체인이 인용한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ETH 옵션 미결제 약정은 약 56억달러로 풋/콜 비율은 0.26에 달한다. 콜 옵션이 풋 옵션에 비해 월등히 우세한 것이다.

콜 옵션은 주로 9월 30일, 12월 30일 만기 상품에 집중돼있으며 각각 12억달러, 18억달러로 추산된다.
사진 = 글래스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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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