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마커스(Billy Markus) 도지(DOGE) 창립자가 "도지코인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빌리 마커스는 트위터를 통해 "7년 반 전부터 도지코인 관련 업무에 전혀 관여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참여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빌리 마커스는 "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지만, 도지코인 생태계 그 자체는 더 건강해질 것"이라며 "도지 프로젝트 팀은 유용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투데이는 "일부 도지 보유자들은 그의 결정을 지지하지 않지만, 그의 의도는 진정한 탈중앙화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도지코인은 핵심 리더였던 빌리 마커스의 부재에도 여전히 활발한 개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지 창립자 "프로젝트 관련 업무 참여하지 않아…진정한 탈중앙화 실현"
사진출처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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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