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시장 규제 법안을 통과 시킬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는 브라질 상원이 지난 15년 하원에서 논의해 1차 심의를 승인한 가상자산 규제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일부 상원의원은 가상자산 시장 규제 법안에 대한 투표가 4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대통령이 연방기관에 가상자산 규정 수립 등 책임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브라질 대통령은 새로운 규제기관을 조직하거나 증권거래위원회(CVM) 혹은 브라질 중앙은행에 해당 권한을 부여하게 된다.
브라질 상원,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규제 법안 통과 전망
<사진=Shutterstock.com/BERMIX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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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블루밍비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