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거래정지 후폭풍...하한가 추락한 주가
유앤아이가 최대주주인 에디슨EV의 거래 정지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30일 주식시장에서 유앤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4,700원(29.75%) 급락한 1만 1,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에디슨EV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유앤아이 주식 280만 주를 취득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에디슨EV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30일 오후 6시까지 답변할 것을 요구하며 거래를 정지시켰다.

이에 대해 에디슨EV는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