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급락했지만 국내 증시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20일 가상화폐가 다른 자산군과의 연결성이 낮고, 자체 유동성만으로 움직이는 상품으로 증시 영향력은 낮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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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간이 짧은 상품인 만큼 다른 자산군과의 연결 해석은 쉽지 않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가상화폐의 정체성에 대해서 누구도 정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화폐를 대신할지, 인플레이션 헤지가 가능한지 정의할 수 없고, 밸류에이션 및 내재가치도 없는 자산으로 수급 요인에 단기간 급등락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 가격이 움직일 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연동된 근거는 없다”며 “다른 자산군과의 연동, 상관성이 없는 상품”이라고 짚었다.
“가상화폐 패닉 현상이 위험자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순 있지만, 제한적일 것”이라며 “기술혁신 관련 주가와의 동조화 현상도 최근 약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동성 확대에 기반한 위험자산의 투자 열기를 식히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추세적으로 약화하는 요인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주식 시장과 가상화폐 시장의 투자 자금 성향이 달라 증시로의 유동성 유입 기대도 높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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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가격 변동은 심리적인 압박이 더 크다”며 “코인 자체가 증시와 펀더멘털 적으로 연결된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주식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해 코인 시장으로 간 만큼 자금 속성이 증시와는 다르다”며 “또한, 주식 시장도 현재 과열 논란이 거센 시점이기 때문에 코인의 유동성이 증시로 오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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