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적 분할을 결정하면서 향후 주가 전망도 잇따라 상향 조정되는 모습이다. 이달 들어 7개 증권사가 SK텔레콤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고 최고 40만 원까지 올라섰다.

전일 종가 29만3천500원과 비교하면 36.5%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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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가치 상향 요인은 지배구조 개편으로 봤다.
전일 SK텔레콤은 인적분할을 통해 무선사업(MNO)과 SK브로드밴드 등을 품는 AI&디지인프라 컴퍼니(존속회사)와 통신부문 자회사와 SK하이닉스 등 비통신, 신사업을 담당하는 ICT투자전문회사(신설회사)로 나눈다고 밝혔다.

신설회사는 중간지주사의 역할을 하는 회사로 비통신 자회사들을 지배하게 되며 SK하이닉스와 11번가, ADT캡스, 티맵모빌리티 등이 소속된다.
또 SK텔레콤은 전일 발표에서 신설회사와 SK㈜의 합병은 당분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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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상향은 인적 분할 기반의 지배 구조 개편이 공식화됨에 따라 밸류에이션 방법을 가치 합산 방식으로 변경하고, 그 결과로 SK텔레콤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반영이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그룹과 합병을 고려하지 않는 인적분할은 SK텔레콤 기업가치에 오히려 긍정적”이라며 “지배구조 개편과 동시에 진행되는 자회사 IPO 추진은 하반기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ADT캡스, 11번가로 이어져 연결 자회사들의 기업가치 재평가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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