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그룹이 주식회사 대산포크의 주식 5만주(지분100%)를 230억원에 양수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총자산대비 24.83%, 자기자본대비 64.89%에 해당하는 규모다.

MP그룹은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산포크는 축산물 가공과 유통, 제조,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김태동 한경닷컴 기자 n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