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인수전에 JP모건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등이 참여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9일 오전 10시 현재 비덴트는 전날보다 550원(5.16%)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경제방송 매체는 JP모건과 CME 그룹 계열이 빗썸 지분 취득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의 지분 10.3%를 보유하고 있다.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이자 최대주주인 빗썸홀딩스의 지분도 34.24% 보유 중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