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올해 자회사 실적 개선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850 -0.13%)가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보다 1500원(4.07%) 오른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3만9300원까지 터치했다.

올해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올해도 이익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7242억원, 영업이익은 762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인 638억원을 뛰어넘어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익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테크윈 파워시스템 정밀기계의 업황호조, 수주확대 등으로 지난해보다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9.1% 각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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