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코스닥 하락 전환…원·달러 환율 상승
26일 코스피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코스피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3조원 넘는 순매수에도 2%대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을 쏟아내면서다.

26일 오후 2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2.29포인트(2.25%) 내린 3137.2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203.96에 하락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5646억원, 1조811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조390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11일 4조4921억원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순매수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80,100 +0.13%) SK하이닉스(124,000 +1.64%) LG화학(835,000 -0.83%) 네이버(422,000 +7.93%) 현대차(242,000 +0.41%) 등이 2~4%대 떨어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856,000 +1.18%)셀트리온(283,000 +3.28%)은 1%대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도 부진한 모습이다. 전날보다 8.03포인트(0.80%) 하락한 991.39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이날 장중 1000선을 넘어섰지만 오전 11시부터 하락 전환하며 약세다.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47억원, 1259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3754억원 순매수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8원 오른 11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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