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까지 원격수업 '확대'
코로나19 3차 확산
집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알차게 채우고 학습 격차도 줄일 수 있는 '홈스쿨링'에 관심을 갖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집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알차게 채우고 학습 격차도 줄일 수 있는 '홈스쿨링'에 관심을 갖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YBM넷(5,050 +1.30%) 등 온라인 교육주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2분 현재 YBM넷은 전날보다 800원(7.88%)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아이스크림에듀(5,740 +0.35%)도 4.28% 오르고 있으며, 메가엠디(3,335 +1.21%)도 5.40% 뛰고 있다.

메가스터디(11,450 +1.33%)NE능률(7,000 +4.48%)도 2%대 상승세다. 청담러닝(28,150 -0.18%)도 1.45% 오르고 있다.

수도권 학교들이 연말까지 원격수업을 결정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가 문을 닫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서울은 지난 7일부터 중고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데 이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까지로 대상을 확대했다. 인천과 경기도 등교 밀집도(3분의 1)를 유지했지만, 이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확산에 따른 조치다. 지난 11일 신규 확진자는 950명을 기록한 데 이어 12일 1030명으로 확대됐다. 이는 1월 국내에 코로나19가 상륙한 이후 최대치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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