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약사 한국파마, 상장 첫날 하락…공모가는 87% 상회(종합)
제약사 한국파마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0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한국파마는 시초가(1만8천원)보다 6.39% 내린 1만6천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0.28% 뛰어오른 2만1천650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했다.

다만 공모가(9천원)보다는 87.22% 높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1974년 설립된 한국파마는 정신신경계, 소화기계 등 전문의약품(ETC) 부문 중심의 제약사다.

앞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2천35.74대 1을 기록하는 등 상장 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