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관리 철저"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이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안전하고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26일 밝혔다.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은 에이치엘사이언스의 엄격한 원료기준과 까다로운 품질관리에 더해 획기적인 기술로 만든 제품이란 설명이다. 유기공법으로 원물을 재배해서 첨단 기술의 착즙과 순간건조공법을 통해 만들어졌다. 원료는 대한민국과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을 받았고,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및 코셔(Koshe) 인증도 획득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원료는 미국 공인시험기관에서 잔류농약성분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또 국내로 반입 시마다 매번 안전성과 영양성분 검사를 한다. 현재 473종의 잔류농약검사 등을 통해 이중 안전성을 확보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정부의 법적 필수검사항목인 금속성 이물(쇳가루), 대장균, 타르색소 검사는 기본이다. 회사의 품질기준에 의거해 총아플라톡신(곰팡이 독소), 납, 카드뮴,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방사능(요오드, 세슘)을 추가로 검사한다.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1kg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보리새싹 21kg의 원물이 필요하다. 공인인증기관 시험 결과,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완제품에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등 총 45종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영양소와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