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 이틀째 자사주 대량 매입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이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이틀째 자사 주식을 대량 매수했다.

한국금융지주는 24일 김 회장이 자사주 5만2천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강행 지주 사장도 3천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20.61%에서 20.70%가 됐다.

김 회장은 전날에도 자사주 21만1천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근 주가 급락으로 인한 투자자의 불안을 불식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