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오가는 버스와 납품차량. /사진=연합뉴스

현대차 울산공장 오가는 버스와 납품차량. /사진=연합뉴스

현대차(98,300 -1.31%)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면서 장중 52주 신저가를 이틀째 기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신차 출시 지연, 중국 시장 수요 위축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일 오후 1시20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50%(2500원) 내린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차는 장중 10만3500원의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날도 장중 10만1000원까지 떨어졌다.

장문수 현대차증권(8,510 -1.62%) 연구원은 "모델 누후화, 일부 신차 출시 지연, 품질 비용 증가 등이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산과 중국 수요 위축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상승 반전에 대한 모멘텀이 약화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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