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혈액 기반 진단키트 'INCLIX'/ 사진=한경DB.
수젠텍 혈액 기반 진단키트 'INCLIX'/ 사진=한경DB.
수젠텍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수젠텍은 가격제한폭(29.68%)까지 오른 1만50원을 기록중이다.

수젠텍은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로 치솟았다. 혈액으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10분 내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혀서다.

수젠텍은 무증상감염자 판명까지 가능해 혹시 모를 잠재적 감염자도 선별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국내 대학병원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도 받은 상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