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 조달
HDC현대산업개발(21,350 -0.70%)은 10일 이사회에서 아시아나항공(4,980 +0.20%) 인수를 위해 407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한다.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196만9110주다. 총 발행 주식 수의 50% 규모다.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1만8550원이고 납입일은 오는 3월 13일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공모회사채 등 차입금이 약 1조1000억원 증가해도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으로 부채 비율이 130% 수준으로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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