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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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삼성전자(62,400 +1.79%)가 나흘째 오르며 6만원대 진입을 눈 앞에 뒀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00원(1.71%) 오른 5만960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계 창구를 통한 유입세가 거세다. 매수상위에는 골드만삭스 맥쿼리증권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상장 45년만에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던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5만970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나흘째 상승랠리다. 시가총액은 현 주가(5만9600원) 기준으로 355억7990억원에 이른다.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을 이끄는 동력은 반도체 업황 반등과 이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58조8370억원으로 전년보다 47.9%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투톱'으로 불리는 SK하이닉스(99,900 +0.91%)도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삼성전자와 함께 나란히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던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9만9700원까지 상승, 10만원 진입을 코 앞에 두게됐다.

외국계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매수상위에는 유비에스증권 씨티그룹 CS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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